아무런 리액션이 없는 곳에 자꾸 뭔가를 퍼붓는 것은 보통 고된일이 아닌것 같다. 하루종일 열심히 해도해도 그 끝을 알수가 없고, 이 과정은 맞는 건지, 혹은, 이러면 되는 건지, 이렇게라도 하는 게 맞는건지를 전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냥 이런 저런 노력을 다 해보는 것은 여간 에너지소모가 큰 일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딱히 하지 않고 할 일도 없으니, 해보는 것이니..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해본다.


언젠가는 끝이 나있겠지? 끝이없는 것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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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열심히 외우고 있는 준제진언


나마 사타남 삼먁 삼붓다 구티남 따 띠아타 옴 짜레쥴레 준제 스와하 부림


이렇게 짧은 몇글자 되지도 않는 짧은 진언이다. 여러분들은 언제 여러분들의 그래픽 카드를 확인을 하십니까? 보통은 한 두어번 확인하고 잊어먹게되는데요. 그때마다 다시 확인하기가 엄청 귀찮더라구요.


이것은 준제보살님께 기원하는 참된 말씀이라는 우리말로 해석이 됩니다.

준제보살님은 칠천만 부처님의 어머님이시라고 하니 얼마나  사랑이 넘치실까요?


인터넷에서 찾아본 정보!!

1. 다른  진언을 모두 품어 안는다고 합니다.

2. 세속을 가르지 않고 단이나 불상도 필요없이 그냥 외우면 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소원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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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게을러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꾸 몸이 아파져서, 열도 나고 아프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내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런 흔적도 없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도 맞다. 뭐 어차피 짧은 시간에 끝내니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게 해결이 안날수 있는 결론이라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포기하지는 않으련다.

 

예전에는 또 방법이 있었으니, 포기해도 됐지만, 지금은 그럴수 없는 것이다. 지금은 마땅히 크게 묘수도 묘법도 없다. 그러니 어쩔수 있는가? 그저 거북이처럼 한발, 한발 , 한걸음 한걸음 걸어 들어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가장 최선이 가장 정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도 하니깐. 그래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한 것에 만족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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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오늘은 나의 파티데이였었다. 내일부터 다시 새로운 식단을 시작하기 때문이다.오늘까지 탄수화물이나 설탕, 빵, 떡등을 잔뜩 먹을 예정이었으나, ㅠㅠ. 위장이 적어져버린 탓인지, 라면 한개를 겨우 먹고, 죽을 겨우 한그릇을 먹었다.그러고 나서 빵 몇 조각을 먹고 나니 아무것도 먹고 싶지가 않다. 진짜 1도 안먹고 싶다. 조금있다가 자기전에 커피나 진하게 한 잔 타서 마시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싶다. 와, 원래 안이랬던 난데, 4개월 넘는 동안의 식단이 도움이 되긴 했나보다, 이런 내가 좋아하는 많은 것들을 다 먹어볼수도, 먹으면 배가 아프고, 먹더라도 소량밖에 들어가지가 않더군.물론 그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먹으면 안되겠지만, 현재로는 신호가 딱 적당함으로..무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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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패밀리맨이라는 영화를 봤다. 너무 오래된 영화라 그런가 요새는 잘 보여주지도 않는 것 같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영화를 봐줘야하는 거다. 뻔히 다 아는 내용 뻔히 다 아는 주제, 그래도 항상 감동받고 재밌게 본다. 올해도 역시 크리스마스를 즈음해서 이 영화를 봤다. 마지막에, 우리한테는 애니와 찰리가 있다고, 나는 우리를 선택할거라고 할때 I choose us 라고 할때..또 감동.ㅠ.ㅠ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아무것도 아닌 내용인데 감동을 받게 되는 것 같다. 세상에 저런 사람들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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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설을 한권 읽었다. 솔직하게 나는 그다지 소설을 안 좋아한다. 예전에 오래전에 유명했던 것들은 읽는 편인데, 80년대 이후는 거의 읽고 있지 않는다. 간혹가다가, 유명하다고 한 것들은 빌려다 읽어보기는 했지만, 그것도 역시 뭐 내가 생각하던 느낌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럭저럭이었다.


특히 가벼운 소설류들은 더더욱 안 읽는데, 하도 재밌다고 해서 간만에 대기까지 걸어가면서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당연히 조금 지겨운 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조금지나니.ㅎㅎㅎ 완전 특유의 재미를 얻을수 있었다.오홍..꽤 재밌는데? 하면서, 술술술 하룻밤에 다 읽었다. 내가 하룻밤에 다 읽었다는 것은 무척 재미있꼬, 무척 쉬우며, 또한 무척 술술 잘 넘어가는 쉬운 문장이라는 소리다. 가볍고 따뜻한 소설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강추다.


덧) 최민우라는 번역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많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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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3.5,5,33,3 이게 내가 잊어버리는 안되는 숫자다. ㅋㅋㅋ 중복된거 있는걸로 봐서..그리고 소수점이 있는걸로 봐서는 당연히 로또번호는 아니다. 내가 무슨 도깨비 친구도 아니고 그런걸 알리가 있나. 사실 그런걸 바라지도 않는다. 그것도 무슨 복이 있어야 되는 거지, 그냥 운만으로는 절대로 안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애초에 나는 그럴 복을 심지 않았으므로 안될거고, 그래서 아예 사지도 않는다.


하여튼 저 숫자는 무척 중요하다. 내가 노력해야하는 모든 일이며, 내가 앞으로 이어나가야할 인생의 큰 그림 중에 하나다. 하루하루의 노력이 인생이 되듯이 오늘 내가 시작하는 이 하나의 발걸음이 더 큰것으로 바뀔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분들은 언제 여러분들의 그래픽 카드를 확인을 하십니까? 보통은 한 두어번 확인하고 잊어먹게되는데요. 그때마다 다시 확인하기가 엄청 귀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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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있다면, 진짜 기적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걸 해보고 싶으세요?? 머리 좋은 저는 기적을 마음대로 나오게 할수 있는 기적을 갖고 싶다고 할겁니다. 혹은 백가지 기적을 가질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달라고 하고 싶어요. 이럴때는 어쩜 이리도 똑똑한 건지.ㅎㅎㅎ 한가지로만은 살기가 힘들지 않겠습니다요? 그러니 몇 가지는 필요한데, 막연히 이야기하면 왠지 안 들어줄것 같고..딱 갯수 정하면 왠지 들어주실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물론, 안 생길것 같으니깐 이런 저런 생각해봅니다. 간절히 원하고, 또한 그 원하는 간절함이 하늘을 감동시키고, 땅을 감동시켜야 생길만한 것인데, 내가 과연 그만큼 노력을 하고 간절했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정도로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아마도 기적이 없더라도 충분히 이뤄질 것 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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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오른쪽 손목이 아프다. 원래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너무 키도드와 마우스를 많이 해서 그런가 자꾸 손목이 아프다. 원래 작년 초던가, 그때도 심하게 아파서 병원다니고, 침맞고 찜질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겨우겨우 나았었는데, 또 아프면 안되는데 말이다. 진짜 나이가 드니깐, 자꾸 여기저기가 고장이 난다. 안아플수가 없나부다. 하기야, 수십년을 아무생각없이 썼으니 그게 좋을리가 있겠는가..ㅠ.ㅠ


지금부터라도 조심해서 잘 써야하는데. 그게 일을 하다보면 그게 잘 안된다. 그게 참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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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번 이야기 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의외로 하루에 내가 나의 일에 매진을 해서 집중을 해서 뭔가 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겁니다. 뭔가 하루종일 앉아있지만, 결국에 그 능률이너무 떨어진다는 거 혹시 느껴 보셨나요? 제가 얼마전에 그래봤거든요.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겁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늘 시간은 부족하고, 사실 내가 딱히 어마어마한 일은 하지는 않지만, 같은 값이라면 능률적으로 하는 것이 좋잖아요. 그 이외의 다른 시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할수 있고..




그래서 내가 하루종일 일하는 시간을 체크해봤더니..후덜덜 고작 3시간이더라구요. 그러니 맨날 시간이 부족하죠. 하지만, 앉아있는 시간은 거의 하루 온종일 앉아있죠. 시간 대비 능률은 50%도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아주 편하게 초반 3시간을 마구 달립니다. 더는 하지 않으려구요. 어차피  오래 앉아있다고해서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니, 딱 세시간 정도만 초집중해서 보고서를 읽거나 정리하고, 나머지는 그냥 놀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자는 시간이 빨라지고, 아침에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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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소원은 그리 크지 않았다. 사실, 어릴때 소원이래봐야, 맛난 초코렛을 많이 먹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많이 모았으면 하는 마음과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비디오를 맨날 봤으면, 더 크면 좋아하는 게임을 조금더 했으면 햇다. 한번더 공부를 조금 더 했으면, 운동을 조금 더 했으면 이라는 갸륵한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아마도 대부분이 사람은 나와 같이 않았을까? 싶다. 더 대단한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아니하고 평범하게 공부하는 거 싫어하고, 일하는 거 싫어하고 그냥 계속 놀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많았지 않았을가 싶다.


문제는 지금 어른인 이 시점에도 조금 더 맛나는 거 먹고, 더 재미난 거 보고, 더 재미난 곳에 놀러가고 가끔은 게임을 하고 싶다는 거지, 공부를 하건 운동을 하건 역시나 그건 소원이 아니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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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방식이 있습니다. 나도 나만의 방식이 있고, 당신도 당신만의 방식이 있으며, 100명이 있으면 100명 보다 사는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를 보면, 그 하나를 보는 방식이 다 다르며, 다른 사람의 보는 방식을 이해 못할수도 있습니다. 아니,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못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만의 아집에 사로잡혀서, 다른 사람들이 그럴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지지 못합니다. 억지로 억지로 이해하려고 노력은 할수 있어요. 하지만, 그 노력이라는 것도 본인의 이해타산에 맞게 어쩔수 없이 넘어가는 거지 백퍼센트 받아들이지는 못합니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을 다 알수 없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자기랑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거지요. 그냥 넘어갈수만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더 큰 피해를 입게 되기도 하고, 그걸로 상처를 받게 됩니다. 상대방이 자기의 사는 방식을 나에게 강요를 하기 때문이지요. 그것때문에 힘들어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아프게 되는 것이 사람이니깐요.


해결법요? 그런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저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넘기는 것이 최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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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그렇게 변한다. 수십년전만해도 만화가라는 직업을 좋아하지 않았다. 심지어 예전에 본 에피에서는 아빠가 만화가인데도 아이들한테 만화를 못보게 했던 엄마가 있었다. 그토록 천시받았던 분야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웹툰 대박 터트리면 진짜 대박이다. 유명세만 타면 진짜 하루아침에 인생이 달라진다. 만화 잘 그리면 영화화 되고, 또 판권이 생기기도 한다. 수십년전에는 진짜 꿈도 못 꿀이야기가 되었다.


물론, 예전처럼 도제식으로 그려지는 것은 더이상은 아닌게 되어버렸고, 간혹가다가, 내용도 별거 없는 툰이 있기도 하고, 가볍게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도 있다. 사람들이 그런것에만 현혹되니깐, 하지만, 분명히 그 중에는 수년간 자료를 모으고 제대로 실상을 보여주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을 잘 고르는 것도 본인의 능력인셈이니깐.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잘 쓰는 것이 가장 승리하는 길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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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히알루린산이라는 걸 사봤다. 이거 화장품에 들어가는 재료라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이걸 따로 사볼 생각도 예전에는 했는데 알다시피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 같아서 말았거든요. 그당시에는 직접 만들어 쓰는 화장품이랑 비누에 꽂혀서 막 사고 싶어졌지만, 다들 알잖아요? 관심이라는 게 며칠만에도 몇 주만에도 사라질수 있다는 사실!!


여하튼 그래서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살다가, 문득 자주가는 쇼핑몰에서 판다고 뜨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다들 꽤 괜찮다고 하기도 하고, 어차피 모든 기초에는 다 들어가는 일반적인 성분이라서 말이죠. 배송이 오고, 로션과 크림에 마구마구 써보는데.. 완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안 쓰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내일 오일이 올텐데 그것도 같이 발라보고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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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드는 처음에는 그다지 내취향이 아니었다. 저런 크게 스토리도 없고 로맨스도 많이 없고, 다이나믹하지도 드라마틱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카모메식당이라는 영화때문에 확 바뀌었다. 아니, 이런 밋밋하고 아무것도 아닌게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그래서 그 관련 시리즈를 자주 보고, 찾다가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주로 일본 음식에 대한 드라마가 나랑 약간 맞는 편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진짜 재미났던것이 한밤중에 베이커리와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안경,리틀포레스트 등등이었다. 수박도 꽤 재미있었는데, 워낙에 길어서 아직 다 보지는 못했다.


참..런치의 앗코짱은 대충대충 밥을 해결하고 늘 우유부단하고 딱히 본인의 의견을 먼저 내놓지 못한 파견직 직원의 성공스토리 정도? 나름대로 일드치고는 이야기가 있는 편이다. 음식 하나 하나에 혼과 정성을 담아서 귀하게 먹는 것이 참 좋았다.


그래서 나도 조금만 부지런하게 음식을 해먹을려고 노력중이다. 물론 쉽지 않지만, 매번 간단하게 사먹고 시켜먹을것이 아니라, 귀하게 조리해서 제대로  이쁜 그릇에 담아서 아주 건강하게 먹고 싶어졌다. 그렇게 사람을 바뀌게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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