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리액션이 없는 곳에 자꾸 뭔가를 퍼붓는 것은 보통 고된일이 아닌것 같다. 하루종일 열심히 해도해도 그 끝을 알수가 없고, 이 과정은 맞는 건지, 혹은, 이러면 되는 건지, 이렇게라도 하는 게 맞는건지를 전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냥 이런 저런 노력을 다 해보는 것은 여간 에너지소모가 큰 일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딱히 하지 않고 할 일도 없으니, 해보는 것이니..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해본다.


언젠가는 끝이 나있겠지? 끝이없는 것은 없으니깐

Posted by 정보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