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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다른 사람들은 마음도 편하고 푹 쉬어서 좋다고 하지만, 나는 자꾸 여러가지가 불편해진다.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최근들어서 이것저것 컴퓨터 관련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중이야. 그래서 그런가, 주말이 되어도 하나도 마음이 안편하다. 너무 해야할일이 많거든. 거기다가 요즘 몇가지 요리에 대한 일도 좀 하는 거도 있어서 이것저것 마음만 바쁘다. 내가 요리를 못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어디나 누구나 다들 축척의 시간이 필요한데, 일하느라, 나는 축척을 하지 못했다. 왜 그걸 인정해주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어느 누구나 태어나면서 잘하는 사람은 1명도 없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