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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대 다른 사람들의 삶에 관여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하도 하도 다른 사람들..특히 부모님들의 관여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도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쉽지 않는가보다. 자꾸 다른 사람의 인생에 왈가왈부를 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구태여 안그래도 되는데, 그러고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느낀다. 그냥 나만 잘살면 된다. 나만 잘살고 열심히 살면 된다. 자꾸 되뇌여 보자. 열심히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