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지만, 이 글은 나혼자서 막 적어보는 글이다, 그러니 이상한 댓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런 명상이나 마음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원래 나쁜 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단이나 이렇게 모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사실 마음은 편하다.
많은 분들이, 마음공부를 어떻게 하느냐하고 고민하시는데, 사실, 어느 정도 종자가 있어야 싹이 나는 것 같다. 단 한번도 불교전문서적이나 참선 전문서적을 읽어본적이 없었던 1인인 나였지만, 처음 그 글귀를 접해도 하등 이상하지 않았고 아주 편하게 흡수했다. 그게 수생전부터 공부해왔던 거라고 볼수 있다. 아니고서는 어떻게 생전 처음 보는 글이 서서히 이해가 될까? 그게 수능 잘 받는다고 이해가는 내용은 아니라는 거다.
하지만, 어차피 한번만에 이룰수 없는 대업이나, 이번생에 조금, 또 다음생에 조금 그렇게 모여모여 하다보면 언젠가는 한번만에 아는 날이 오겠지. 물론 나도 엄청 짧은 지식이니 잘 안다고는 볼수 없다. 그저, 그 글들이 거부감이 없고, 소설처럼 읽혀졌을 정도, 엄청 이해가 금방 되거나 하진 않았다.
많은 단계는 다음에 또 생각해보기로 하고, 만약에 몸에 크게 무리만 없다면 108배 부터 시작하는 것이 난 가장 좋다고 본다. 그게 잡념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해서 다음 공부를 할수 있도록의 근원을 마련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쉬워보이는 이 절도 시작하는 것은 그 또한 인연이 있어야할 정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