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힘든 날이다. 아침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고, 바로 답변을 줄수 없는 상황이라 이것 저것 연구를 좀 하고 좀 찾다가, 덜 끝난채로, 간단하게 은행 볼 일을 갔는데, 그게 간단하게 끝난게 아니었다. 한 시간 넘게 크게 일을 보고, 그러고 나서 돌아오는데..와 진짜 날씨 덥더라. 오늘부터 여름 1일, 그러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뭔가를 좀 할려고 하는데, 다음 주터, 약 2주정도 외부에 나가게 되어서 옷이 영 시원찮아서 옷을 좀 보다가, 엄마가 믹서기 좀 보자고 해서 좀 보다가, 거기다가 침대까지 보고, 침구 보다고, 하루 해가 다 갔다. 그러다가 저녁이 되고 급한김에 결국에는 일도 제대로 못했따..하루의 이 알차고 기똥찬 월요일 휴무를 봤나..ㅠ.ㅠ
진짜 쉽지 않는 일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휴무 마지막 시간까지도 일 쳐서 일 해결중이다. 일이 해결은 될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