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찔려나, 돌아서면 배가 고파..ㅠ.ㅠ 있는 살은 빠질 생각도 안하고, 자꾸 살 더 찌면 안되는데, 나도 이제는 건강생각을 해서 더 찌면 안된다 말이야. 근데 입맛은 돌아서면 돌고, 이것도 맛나고 저것도 맛나고 , 어쩜 안 맛난게 없음.. 물리는 것도 없고, 심지어 못 먹는것도 거의 없음. 자다 깨도 음식 맛나고, 머고 돌아서도 후식도 그렇게 맛나고 세상에 안 맛있는게 없음. 이러니 살이 안찔수 있남.


그나마, 하루 2끼를 먹어서 다행이긴 한데, 다행이긴 개뿔, 2끼인데 세끼처럼 먹기 때무에 별 의미도 없는거 같다. 여하튼 여러가지로 조금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그동안 못먹어본 것들을 더 먹어보는 수준이 아니라, 그 동안 하나만 먹어본거 두 번, 세번 먹어본다고 생각하면 됨.ㅋㅋ 나는 그렇게 살이 통통하게 쪄간다.


그래도 나는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치킨이나 다른 고기류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넘에 국수류때문에 진짜 식욕이 줄지가 않아..ㅠ.ㅠ


Posted by 정보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