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하루??

9시 정도에 눈뜬다.. 난 늦잠이 완전 많은데다가, 밤새 연구로 잠을 늦게 청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씻은 뒤, 커피에 토스트, 또는 우유와 콘플레이크를 먹는다. 나같은 밥순이가 왜?

아침이니깐..

 

복합비타민을 섭취후, 아침산책을 나간다..절대 운동까지는 아니다..ㅠ.ㅠ

들어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한다.

 

대략 시간 10시반?

지금부터가 나의 출근이다..컴퓨터를 키고  오늘의 일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1시 반까지는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아 물론 간단하게 커피는 마셔야 한다..ㅋㅋ

 

마음을 먹었을때 하지 않으면, 끝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1시반에서 1차 업무를 마무리한다. 점심은 약속이 없는 경우는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다.

좋은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는 것도 큰 즐거움중에 하나다.

요리를 하면서 재밌게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린다.

 

밥을 먹으며, 놓치고 못봤던 드라마나 예능, 다큐 한두편을 시청한다.

 

3시반까지 느긋하게 런치를 즐긴다. 약속이 있어도 마찬가지..유유히 런치타임을 즐기고 다시 집으로 온다.

 

다시 오후일과를 본다. 오후일과를 해야하는 날은 집에서 하면 되지만, 외부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날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충분히 책을 읽거나 빌려온다.

 

오후일과는 저녁을 먹을 전까지 계속 된다.

혼자일때는 대충 챙겨먹지만, 식구들이 있을때는 식구몫까지 음식을 해둔다.

 

집안 정리를 모두 끝낸후 다시 3차 업무를 한다. 3차 업무는 저녁시간이므로 좀더 심층적인 작업을 한다.

마무리가 1시정도에 끝이난다.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그날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삶이며 목표이다. 하지만 나의 일을 가지는...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