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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살수가 음따!!

정보톡톡 2016. 3. 28. 08:00


천성이 게으른게 확실하다..나는 왜이렇게 씻기가  귀찮은 것인가? 사실 넘들에게는 말하기 힘든 비밀이지만, ㅠ.ㅠ 집에만 있을때는 세수도 안한다..으헤헤..



전혀 찜찜하지가 않아. 그런데, 이는 하루에 세번에서 네번은 닦는다. 그건 엄청 찜찜해서 견딜수가 없거든. 그래서 수시라 닦는데, 세수는 왜 그렇게 귀찮은 건지~





그런데 의외로 다른 여자들도 그런다함..근데 우리 엄니는 안그러셔.. 엄청 부지런하고 깨끗하심.ㅠ.ㅠ 나는 우리엄마 안닮은 건 확실해..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면 휴일날이나 약속 없는날은 잘 씻지 않는다함.



나도 그렇긴 하지..물론, 어디 나가게 되면 당연히 씻어요.. 너무 더럽다고 욕하진 마요..ㅠ.. 여러분들의 여친들도 집에만 있으면 다 그래요~~나만 그런건 아니어라~~


그렇긴 해도 전반적으로 부지런하지 않고, 게으른 거는 확실함. 어디 나돌아다니는거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 거기다가 잘 모르는 동네 가는 건 더더욱 귀찮아. 그래도 뭐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돌아다니는 편인데, 완전 초행길은 엄청 가기 귀찮아함..ㅠ.ㅠ





이 점때문에 여러가지로 오해를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안고쳐지네, 아마도 팔자소관인듯, 엄마는 내가 아빠를 닮았다는데.. 아빠는 그 정도는 아는데..ㅠ.ㅠ 여기저기 잘 돌아다시는데. 대게 기동력 좋으심. 그 연세에도 여기저기 차 몰고 잘 돌아다니심..나만 집곰.





울 오빠랑, 엄니, 아빠는 밖을 좋아라하는 스타일이 확실한데, 나는 안그럼. 엄마도 그리 돌아다니는 거 안좋아하시긴 하시지만, 나보다는 덜하심. 어디 식구들 놀러간다고 하면, 나는 안가도 안되냐고 물어보다가 맨날 꾸중들음..ㅋㅋ. 니는 식구 아니가?? 이럼써~~





오죽하면 먹으러 식당가는 것도 귀찮아 집에서 그냥 있는 반찬 먹자고 했다고 엄마한테 혼남. ㅎㅎㅎ. 이정도로 게으름. 학교나 회사는 어찌 다녔는지..몰라~ 학교는 공부때무에 회사는 월급때문인가? 


그래서 이런 게으름을 이겨낼 뭔가의 계기가 필요한데, 그게 잘 안생김.. 그래서 더욱더 게을러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