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약간의 소음이 있으면 훨씬 집중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어릴때 라디오 틀어놓고 공부한거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듯.
그런데, 요즘은 아예 집중력높이는음악이라고 아예 종류가 있는 듯 보이더라구요. 사실, 너무 시끄럽거나 빠른 템포나 혹은 가사들이 복잡하거나하면 공부가 잘 안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집중력높이는음악은 따로 가사가 없는 곡들, 원래 가사가 있더라도 악기로만 가볍게 연주한 곡들이 사랑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세미클래식도 많이들 들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아본 집중력높이는음악은 이런 여러가지 특징을 모아서 다섯개로 크게 나눠봤습니다.
참, 공부안하고 별짓 다했네 싶죠?? 하지만, 저도 이거 틀어놓고 다 들어보면서 나름대로 공부 잘되는 거 위주로 체크한거라 나름대로 신빙성이 있을겁니다. 저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거든요
1. 클래식
뭐, 만고의 진리이죠? 누가 그랬는데 클래식이 귀에 들어오면 나이가 들기 시작하는거래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들어왔는데, 그건 뭔지, 여하튼 피아노만으로 연주해서 편안하고요 노래들도 잔잔하면서도 귀에 익어서 편안한 마음이 들거 같네요. 그렇다고 막 자고 이러면 안됩니다.
2. 뉴에이지
이번에는 뉴에이지라는 분야인데요. 일반 대중음악이지만, 이 역시 마음을 치유할수 있게 안정적인 멜로리가 큰 특징입니다. 저도 이걸 들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한답니다.
3. 특이한 소리
이번에는 딱히 어떤 범주라고 할수 없는 건데요. ㅋㅋ 요가나 명상 같은거 할때 들어봄직한 기분을 아주 가라앉혀주는 데는 딱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 못 들으면 집중도 되지만 자칫 잠이 올듯 살짝 겁나기도 하군요. 하지만 의외로 집중력높이는음악은 꽤 효과가 있을 듯 싶습니다.
4. 자연의 소리
그리고 이건 저도 아주 효과를 많이 본 자연의 소리입니다. 깊은 산에서 도닦는 느낌? 사람의 듣는 감각이 참 놀랍도록 무섭네요. 듣고만 있어도 산에 있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여름에 들으면 시원할것 같기도 해요.
5. 도서관 소리
이건 소음이라고 볼수 있어요. 그런데 의외로 저는 위 4가지보다 얘가 훨씬 효과가 있었어요. 도서관같은 느낌이 강해서 그런건지? 일부러 집에서 공부할때는 이걸 틀어놓고 공부했다는 그리고 꽤 집중도 잘 되더라구요.
이정도로 집중력높이는음악을 5가지 정도로 알아봤는데요. 나름대로는 많이 다른 분야들로 모으고 모아서 올려봤습니다. 너무 크게 해놓지는 마시구요. 잔잔하게 들으면서 집중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일을 할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